뉴질랜드, 25년 만에 최악 폭설 _빙고 카드를 생성하는 스프레드시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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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접어든 뉴질랜드에 25년 이래 최악의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끊기고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뉴질랜드 당국은 지난 4일부터 오클랜드 남쪽 산간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부분적으로 최대 백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설로 주민 수백 명이 고립돼 경찰이 긴급 구조에 나섰으며 뉴질랜드 북섬 일부 지역에선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새끼 양 수백 마리가 얼어죽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차가운 남풍의 영향으로 오늘도 진눈깨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 한겨울이라고 해도 이번 폭설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