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존치지역’ 건축 허가 제한 해제 추진_팀 베타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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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지구에서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른바 '존치지역'의 건축 허가 제한이 단계적으로 풀릴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뉴타운 사업의 추진 여부가 불확실해졌는데 해당 지역의 건축허가가 장기간 제한되면서 시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존치지역'의 건축 허가를 순차적으로 풀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2㎢ 정도의 '존치지역'에서 건축허가 제한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는 건축허가 제한이 해제되는 지역은 아파트와 저층주택의 장점을 통합한 '서울휴먼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뉴타운은 현재 26곳이 지정돼 있으며 전체 지구 24㎢의 33%인 8㎢가 촉진구역 지정 요건을 갖추지 않아 '존치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