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도소서 ‘쇼생크 탈출’…2명 탈옥_빙고는 허용된다_krvip

뉴욕 교도소서 ‘쇼생크 탈출’…2명 탈옥_돈 버는 코스_krvip

미국 뉴욕 주의 한 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이 탈옥했습니다. AP통신과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오늘 '클린턴 교도소'에 수용돼 있던 살인범 2명이 전동 공구를 이용해 강철 파이프를 자르고 맨홀을 통해 달아났다며 "완전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소 측은 오늘 아침 점검 당시 방에 있던 이들의 방이 비어 있었으며, 방 뒤편에서 구멍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수감된 방은 붙어 있었습니다. 이번 탈옥 사건은 지난 1865년 클린턴 교도소가 세워진 이후 150년 만에 처음 벌어진 일입니다. 교도소 측은 이들이 어떻게 벽을 뚫을 수 있는 전동 공구를 입수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주 경찰은 인력 200여명과 경찰견,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