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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재고분 3천톤과 올해 햇마늘중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을 모두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와 민주당,자민련,민국당 등 여권 3당은 오늘 마늘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지난해 재고물량 3천톤을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1킬로그램에 천200원에 정부가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다음달초부터 출하될 햇마늘의 경우 정부와 계약재배를 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도 난지형은 1킬로그램에 천250원, 한지형은 천850원의 최저보장가격으로 8월말까지 희망물량 모두를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중국산 마늘에 적용되고 있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02년말까지 계속 적용하도록 산업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현재 국내시장의 마늘 수급상황은 정상적인데도 중국산 마늘 수입에 따른 농가들의 심리적 부담때문에 가격이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당정은 마늘가격 안정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