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자재.장비 전체분 지원 시작 _아니 빙 사진_krvip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한 전체분 자재 장비가 이달 말부터 지원됩니다. 통일부는 오늘 끝난 제7차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실무 접촉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5개 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합의서에서, 전체분 자재 장비를 이달 말부터 공사 일정에 맞춰 제공하고, 암반 제거 등에 필요한 자재를 투명성이 보장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이미 제공한 자재 장비의 수리와 정비를 위해 남측의 제6차 방북 기술 지원을 경의선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동해선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