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가뭄 비상 선언 _오늘 수탉이 게임에서 승리했어요_krvip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가뭄에 따른 비상 사태를 선언하고 대대적인 물절약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뉴욕 시의 가뭄이 계속돼 예년의 90%이던 저수량이 50%선까지 떨어졌다면서 '큰 비가 오지않으면 저수량이 위험스러운 수준까지 떨어질 것`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 당국은 수도물 사용량을 15% 줄이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호수로 물을뿌려 도로를 씻어내리는 청소 횟수를 줄이도록 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최고 천 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