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도 예산안 논의…원유철 “노동개혁 예산 증액 요청”_브라질에서는 포커하우스가 불법입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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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정이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청년 취업과 일자리 확충, 자영업자와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금피크제를 포함한 노동개혁 관련 예산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에 대폭 증액을 요청하고,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한 추가 예산 반영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예결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의 가계소득 증대 등 사회 안전망 강화, 또 사회간접자본 즉 SOC와 농어민 관련 예산 확보를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카드론 수수료를 내리고 전통시장의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총선 공약이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세입 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장률을 보수적으로 전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추가 당정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내년 성장률과 예산 규모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