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실직자 휴직자 건강보험 지원 확대 _지난 경기 코린치안스가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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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실직자와 휴직자의 건강보험료가 경감되고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5천 2백억원 가량 늘어날 예정입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직장을 잃을 경우 건강보험이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변경돼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직자가 원할 경우 일정기간 동안을 직장가입자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실직자 임의계속가입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휴직자의 경우 보수가 없거나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는 그대로 내는 현 제도를 개선해 최대 50%까지 보험료를 경감해 주는 휴직자 보험료 경감제도도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통해 예상되는 보험료 경감액은 약 5천 2백억 원 규모가 된다고 문병호 열린우리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