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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협 현금카드 위조사건 수사속보입니다. 밤샘수사 결과 핵심용의자 박 모씨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달아난 박 씨와 재중동포 2명을 공개수배했습니다. 보도에 김민철 기자입니다. ⊙기자: 농협 현금카드 위조용의자인 박 모씨의 사진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수한 전 씨 등 중국동포 4명과 함께 전국을 돌며 모두 400여 차례에 걸쳐 현금 3억여 원을 인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박 씨 신원을 확인해 시흥시 정왕동 자택에 수사대를 급파했지만 박 씨의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보름 전 외출한 뒤 현재까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180cm 키에 검은색 뉴그랜저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박 씨의 소재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박 씨가 은행대출을 알선해 줘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박 씨가 금융기관과 관련된 일을 했는지를 집중수사할 방침입니다. ⊙우종수(경기 광명경찰서 형사과장): 자정경에 특종이 됐고 저희가 수사의 역점은 이 용의자가 과거 금융권과 연관이 된 어떤 직업에 종사한 사람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기자: 경찰은 박 씨와 함께 범행을 같이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다른 중국동포 김 모씨와 이 모씨의 출국금지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요청했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