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어린이집 CCTV 30일 이상 보관 의무화 추진_베타 강좌 페이지_krvip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는 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CCTV 영상은 30일 이상 보관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아동학대근절특위는 CCTV 관련 비용으로 연간 650억 원 정도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 어린이집의 비용 분담 비율은 추가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특위는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과 당정 회의를 열고, 아동 학대 신고 전화를 112로 일원화해 신고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교사 자격취득 필수과목에 인성 과정을 확대하는 등 보육교사 인성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위는 2월 임시국회에서 영유아보육법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를 통한 보육교사 양성 과정은 현장 실습 등을 강화하는 쪽으로 교육부와 별도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