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지표 엇갈려 혼조 마감_친구와 온라인으로 포커를 치다_krvip

뉴욕증시가 엇갈리는 경제 지표 속에 주가도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10 포인트 0.21% 오른 10,59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41포인트 0.04% 하락한 1,124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93포인트 0.08% 오른 2,3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45만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3천명 감소해 2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천 233억달러로 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가 이 지역 제조업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고 밝힌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