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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6일) 대입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당정청 회의를 엽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 등은 비공개 당정청 회의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투명성 강화 등을 포함한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입시 관련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서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도 지난 4일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 당정청 회의와 관련해 "대입 제도 개선과 관련한 논의는 이제 막 시작 단계"라면서 "당정청이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앞으로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