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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지 1년이 지나면서 정치권 지형도 1년 전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당시 대선을 수 놓았던 여야 정치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이승철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리포트> 대선 경선 패배이후 친이.친박의 보이지않는 대립속에 이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있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내년 재보선이 유력시되는 지역에는 측근 행사에 참석해 당내 미묘한 파장이 일었고 대선승리 1주년 당 모임에도 선약을 들어 불참하는 등 독자행보중입니다. 이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 이재오 전 의원은 낙선 뒤 미국에 건너간 이후 좀체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행보가 두드러집니다. 재보선 출마 이야기속에 조기 귀국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녹취> 이재오(전 의원/12월5일 뉴욕): "들어가는 것이 한국사회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그 때는 들어갑니다" 대선과 총선의 잇단 패배 후 미국에 머물고 있는 정동영 전 대선후보 최근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고 최근 민주당이 지지율 정체를 보이면서 재보선 출마를 통한 복귀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전 장관/지난 2일 LA): "국내 문제는 귀국한 뒤 얘기하겠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최근 지인의 빈소를 찾으며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치 현안에대한 언급을 극도로 자제하면서 춘천 근교에서 칩거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일단 정치적 재기가 급해보이고 또다른 이들은 벌써 차기를 생각하는 정치지형속에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