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상태 7살, 4명에 장기 주고 떠나_그룹 드 마오스 포커 아카리_krvip
뇌사 상태에 빠진 어린이가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났습니다.
부산 수영초등학교 1학년 박민규 군은 지난 19일 감기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하루 만에 뇌염 바이러스로 인한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박 군의 아버지는 한국장기기증원에 기증을 신청했고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박 군의 장기를 적출하는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박군의 장기는 전국에 있는 4명의 환자에게 이식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