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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출 중에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져 중요한 통화를 하지 못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이런 때를 대비해 일회용 배터리와 태양열을 이용한 충전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등장했습니다. 한승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휴대전화는 첨단제품일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서 조금만 주의를 소홀히 하면 배터리 부족으로 통화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한 제품이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휴대전화 배터리입니다. 전화기 기종에 맞는 것을 구입해 휴대전화의 충전단자에 연결만 하면 최대 1시간 이상의 연속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하수(1회용 배터리 업체 대표): 가격면에서는 약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아무곳에서나 구입해서 필요하실 때 아무 데서나 쓰실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야외에서 비상시에 사용하는 수동충전기도 등장했습니다. 손잡이를 3분 정도 돌려주면 배터리가 충전되면서 3분에서 5분 정도 통화할 수 있습니다. 돈도 아깝고 손으로 돌리는 수고도 싫다면 공짜로 햇빛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손바닥만한 태양전지판에 자체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맑은 날 3시간 정도 햇빛을 쏘이면 휴대전화 배터리 1개 반 정도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최재춘(태양광 충전기 개발팀장): 외부 전원이 없어도 햇빛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 낚시 그 다음에 장거리 해외 출장자, 이런 사람들한테 유용한 제품입니다. ⊙기자: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하면서 야외에서나 출장 중에 배터리 용량을 염려해야 하는 불편도 사라지게 됐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