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문위, 야당 불참 속 개회 1분 만에 정회 _남편이 아내에게 돈을 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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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요구로 소집됐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 합의 불발로 1분 만에 정회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설훈 국회 교문위원장은 오늘 오전 상임위 개의 선언 직후 의사 일정 미합의로 안건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회의를 계속해도 실익이 없고 위원회의 평화를 위해서 더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며 1분여 만에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어 설훈 위원장이 퇴장함에 따라 국회 교문위는 여당 의원들간 간담회로 전환됐습니다. 신성범 교문위 여당 간사는 설훈 위원장이 최소한 의사진행 발언도 허용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며 조속히 상임위를 열어 자립형사립고와 9시 등교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