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20kg 밀수단 11명 적발 _치리키의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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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괴 20kg을 쪼개서 몰래 들여오던 11명이 공항에서 붙잡혔는데 대부분 타이완 출신 화교들로 우리나라와 타이완을 자주 오가는 보따리 장사꾼이었습니다. 황상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김포공항에서 밀반입도중 적발된 금괴입니다. 가장 큰 게 1kg짜리이고 이것을 10여 개로 쪼갠 것도 있습니다. 모두 20kg, 시가 2억원어치가 넘습니다. 이 금괴를 갖고 입국하려던 사람들은 대부분 대만출신 화교로 모두 11명입니다. ⊙피의자 천 모씨(타이완 출신 화교): 처음해서 잘 몰라요. 요즘 식품(보따리장사) 잘 안되니까 이렇게 했어요. ⊙기자: 피의자들은 금괴를 주로 발바닥이나 몸 속에 숨겨 밀반입하려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8시 1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대만발 항공편으로 입국했다가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우리측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전영성(김포세관 조사반장): 전화라든가 그런 사항을 받으면 우리가 그것을 여행자 정보관리시스템으로 해 가지고 입국여행자들을 분석을 합니다, 일일이 그래서... ⊙기자: 김포세관은 이들을 모두 관세법위반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국내에 이들과 연계된 조직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