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프간 사령관 “탈레반 기세 꺾여”_내기 그 이상_krvip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아프간 남부와 수도 카불 등 주요지역에서 탈레반의 기세가 꺾여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수년간 이어져 온 탈레반의 기세가 아프간 여러 지역에서 후퇴했으며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시각 어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나토군 5명이 숨지는 등 아프간의 치안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