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 숨진 아들 모교에 장학금 1억 쾌척 _유튜브로 언제까지 돈 벌 수 있을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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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군복무 중 교통사고로 숨진 한국 외국어 대학교 베트남어과 3학년 서범기 군의 부모가 오늘 대학측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의 어머니 45살 유설자 씨는 아들의 학교 사랑이 남달랐다며 국가보훈처로부터 받은 보상금 3천여만 원에 사재를 더해 1억 원의 장학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측은 유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울캠퍼스 신축 본관의 한 강의실을 지정해 서 군의 이름을 새긴 동판을 달기로 했습니다. 서 군은 지난 6월 1일 제대를 불과 4개월 앞두고 통신장교와 함께 판문점으로 가던 길에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