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한국델파이지회장 구속영장 집행 _빙고 기계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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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는 15일 불법파업을 벌인 혐의(업무방해)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델파이지회장 박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임단협 기간에 회사 내에 머물던 박씨가 사실상 임단협이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찰에 자진출두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7월 22일 쌍용자동차 파업과 관련해 연대 파업을 벌이는 등 작년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30여차례에 걸쳐 불법 파업을 벌인 혐의로 지난 달 초 구속영장이 발부됐었다. 경찰은 이달 6일 구속영장을 집행하려다 노조원들의 반발로 실패했으며, 이와 관련해 대구민노총은 지난 8일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단협 중인 교섭단체 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것은 전례가 없었던 일이며 노동탄압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