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총기탈취범 내일 첫 공판 _공간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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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천 강화도에서 초병을 살해하고 총기 등 무기를 탈취해 초병 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이 내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립니다. 내일 재판에서는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한 피고의 인정 여부 확인과 검찰 측의 증거 신청, 그리고 피고인 조 씨에 대한 심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6일 인천 강화군 해안도로에서 해병대 박영철 상병과 이재혁 병장을 승용차로 치고 흉기를 휘둘러 박 상병을 숨지게 한 뒤, K-2 소총과 실탄, 수류탄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체포돼, 초병 살해 등 7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