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위 야 의원, 안 장관 땅투기 이틀째 추궁 _재미있는 픽업 라인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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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건설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안정남 장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이틀째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안 장관의 둘째 동생이 지난 89년에 매입해 현재 셋째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대치동의 주차장 부지 매입과정에 안 장관의 돈이 투자됐을 뿐 아니라 불법 명의이전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지난 79년 당시 월 30여만원인 세무서장 봉급으로 시가 1억5천여만원의 아파트를 구입한 점과 1년 뒤 1억 5천만원을 예금한 사실, 그리고 이를 6년 만에 6억원으로 늘린 점 등은 모두 의문스런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안 장관이 어제 국감에서 문제의 1억 5천만원을 재형저축에 가입해 6억원을 불렸다고 해명했다가 당시 국세청 사무관은 재형저축 가입대상이 아니었다는 의문을 제기하자 고금리 금융상품과 주식에 투자했다고 말을 바꿨다며 재산형성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오늘 국감장에 출석하지 않은 안정남 건교부 장관은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건교부는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