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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금강산 관광유람선의 첫 출항을 일주일 앞둔 오늘 관광객들을 인솔할 현대 드림투어 소속 안내원 86명이 5박 6일간의 금강산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안내원들은 안전한 관광을 자신했습니다.


속초 방송국 김진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진업 기자 :

지난달 30일 금강산 답사를 위해 출항한 86명의 금강산 안내원들이 돌아왔습니다. 5박 6일동안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하선하는 안내원들은 뱃길에도 건강한 모습입니다.

이들은 그 동안 북한의 금강산 국제관광 총회사 해솔원의 인솔로 3군데 관광코스를 점검했습니다. 구룡용 코스는 연못과 폭포가 많은 최고의 절경중 하나로 꼽힙니다.


⊙ 조유현 (금강산 안내원) :

세개 코스중에 중에 가장 도보 이동이 많은 코스입니다. 그리고 폭포라든지 계곡미가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고.


⊙ 김진업 기자 :

만물상 코스는 경사가 급하고 절경이기는 하나 힘든 길입니다.


⊙ 조유현 (금강산 안내원) :

높은 곳은 저희가 천성대까지는 노인들이 못 올라가시기 때문에 중간쯤에 그만두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코스가 되겠고.


⊙ 김진업 기자 :

해금강 코스는 산과 판이한 아름다움과 분단의 현실을 동시에 실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조유현 (금강산 안내원) :

통일전망대를 볼 수 있는 코스가 때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코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진업 기자 :

관광객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시설물 점검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제였습니다.


⊙ 권영근 차장 (현대 드림투어) :

돌 하나조차도 다 탐색을 하듯이 저희가 안전, 그 다음에 코스에 대한.


⊙ 김진업 기자 :

비상시에 대비한 구급차와 험한 길에서 환자를 실어 나를 짚차 준비 등 의료반 배치계획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금강산의 날씨는 방한복을 입어야할 정도라고 밝힌 안내원들은 산삼술과 지팡이 등 기념품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