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객 답보, 유람선 정상화 미지수 _베토 바르보사 댄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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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이 늘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금강산 유람선의 운항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상선은 이달말까지 예약된 금강산 관광객수가 모두 3천4백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5일까지 금강산을 다녀온 관광객도 2천 200여명에 불과해 이달 관광객은 지난해 4월의 1만8천여명보다 크게 적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현재 정상 운항을 전제로 다음달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지만 예약이 계속 저조할 경우 운항횟수를 계속 줄이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보전 차원에서 유람선 가운데 1-2척을 제3자에게 재용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