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형 中企 지원에 1조3천억 투입 _풋볼리 포커볼이 좋다_krvip

중소기업 신용보증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하반기 1조3천억원의 재정자금이 투입됩니다. 또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업종을 전환하면 금융, 세제상의 혜택을 받게 돼 중소기업계의 구조조정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들은 오늘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지원 종합대책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해외 이탈에 따른 제조업 공동화를 억제하기 위해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법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08년까지 OECD 기준에 맞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만개를 발굴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까지 선정된 2천3백여개사를 올해 말까지 3천5백개로 늘리기로 하고 하반기에 1조3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