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권도엽, 다운계약서로 탈세 의혹”_팝포 라이브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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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가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권도엽 후보자가 지난 2005년 경기도 분당 구미동에 있는 빌라를 5억 4천여만 원에 구입했지만, 구청에는 3억 4천여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취득세와 등록세도 낮아져 권 후보자는 세금 8백여만 원을 탈루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강기갑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도엽 후보자 측은 실거래가 신고가 의무화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후보자가 2005년에 구입한 주택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고 가격 3억 4천만 원은 시가표준액으로 법무사가 당시 관행에 따라 처리했으며, 후보자는 신고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