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주 의회 ‘동해병기’ 법안 재추진_베타헬스 산타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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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지역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 해를 함께 쓰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재추진됩니다.

민주당 소속 데이브 마스덴 주 상원의원은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용으로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 해와 함께 동해를 표기하는 내용의 법안 제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마스덴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이 해역의 이름을 바르고, 편향되지 않고, 적절한 방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한인 단체들과 함께 법안 통과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덴 의원은 내년 1월 상원에 법안을 정식 제출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버지니아주 학교에서 동해 병기가 의무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