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서 50대 재소자 숨져 _제키티로 더 많은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구치소서 50대 재소자 숨져 _오늘 화요일 이과수 포커_krvip

구치소에서 50대 재소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부산구치소는 지난 20일 밤 9시쯤 재소자 55살 차모 씨가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측은 숨진 차씨가 5년 전부터 기관지 천식을 앓아와 지난 12일 입소 때부터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차 씨는 지난해 6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주인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85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가족들에게 연락하지 않고 17일 동안의 노역을 택해 복역중이었습니다. 부산 구치소는 차 씨가 숨진 뒤 유족들에게 연락해 어제 장례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