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년 만기 완전노령연금 수급자 탄생 _포르투갈어 빙고와 롤리_krvip

지난 1988년에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지 20년 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보험료를 납부해 20년 만기를 채운 완전 노령연금 수급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1일부터 완전 노령연금 수급자가 탄생하며 그 규모는 올해 만 3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에 72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완전 노령연금 수급자 중 5명을 초청해 연금 수급 증서를 전달하고 성실하게 보험료를 납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완전 노령 연금자는 내년에는 2만 2천여 명, 5년 뒤엔 3만 8천여 명으로 매년 급증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