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국회 질서유지권 발동 _자동차 전기 기술자_krvip

김형오 국회의장이 국회 질서유지권을 발동했습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한 여야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오늘 오후 8시45분을 기해 김 의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육동인 국회 공보관은 브리핑을 통해 질서유지권 발동 직후 국회 본청 건물에 대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히고 빠른 시간안에 모든 점거 농성을 조건 없이 풀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따라 국회 경비대는 국회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차단했으며 본청 건물은 국회의원과 취재진 국회 상근자를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