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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3일) 회의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전하고, 개혁의 시급성을 얘기했습니다.

이어서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정년 연장으로 일자리가 더 줄지 않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노동개혁이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진욱(충남 서산시) : "전직 회사의 경력을 토대로 이직하기에는 역부족하였고 낯선 환경에서 혼자 마땅한 일자리 찾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경제혁신 분야도 정보와 자금 지원이 여전히 아쉽습니다.

<녹취> 박종오(탄소섬유 발열체 창업) : "첫번째 도전에 나섰지만 전기 차단기가 내려가는 등 기술적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녹취> 강호양(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 "(문화창조)벤처단지 임주 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는데, 500개 이상의 지원 기업들이 탈락했습니다."

공부만 하느라 자신만의 적성을 찾을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개혁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녹취> 홍수진(자유학기제 참여 중학생) : "고등학교에 가면 공부만 해야 할까봐 걱정인데 고등학교에서도 자유학기제와 비슷하 기회가 있었으면..."

현장의 불편과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선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