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문위, 교육부 TF팀 놓고 공방_돈 벌 수 있는 외국 앱_krvip

교육부의 내년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교육부 TF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교문위 위원장인 박주선 의원은 역사 교육과 관련한 TF팀이 불법인지 아니면 비밀 팀인지 알 수 없지만, 국회의원의 방문을 경찰력을 동원해서 거부한 것은 세계 토픽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문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은 경찰이 출동해 야당 의원들을 막은 것처럼 하는 위원장 표현은 예단을 갖게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국정화 TF 단장인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의 불출석을 놓고도 공방이 빚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은 오 국장의 오후 출석을 거듭 요구했는데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통상 참석 범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