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빈곤층, 최상위 부유층보다 사망 위험 2.5배”_포커클럽 투자_krvip

경제적 수준에 따라 인구 집단을 10등분 했을 때 최하위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이 최상위 집단보다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의대 보건정책연구소 연구팀이 지난 2005년부터 6년 동안 성인 남녀 62만 5천여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최하위 10%가 최상위 10%보다 남성은 2.5배, 여성은 2배 가량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 위험 정도는 개인의 병력과 건강 상태,음주와 흡연 습관, 운동 여부 등을 파악해 수치화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경제력에 따라 의료 서비스 이용 등 사회적 자원에 접근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