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공군 기지 성폭력 의혹 사건…경찰,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_실업 보험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립니까_krvip

주한미군 기지에서 벌어진 한국인 여성 성폭력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 범죄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미군 장병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군산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 기지에서 20대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며 뛰어나왔고, 이때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피의자인 미군 장병이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지난해 11월 사건을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 요구를 해와 다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