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련, 오는 15일 IMF 제소 _베타 투자 자금_krvip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은 오늘 IMF 즉, 국제통화기금을 상대로 오는 15일 4억8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련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소송의 원고는 금융노련외에도 동남과 동화은행등 퇴출은행의 직원 5명과 부도 중소기업 근로자 6명등 모두 12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소송 진행과정에서 IMF의 고금리 정책이 유동성 부족을 초래해 흑자기업의 도산과 은행들의 퇴출을 강요해 결국 근로자들이 피해를 보게된 사실 관계 입증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