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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지상전이 시작되자 절충노력을 무기한으로 연기했습니다.

유엔 본부를 연결하겠습니다.

김광일 특파원! 김광일 특파원!

네, 잠시 후에 다시 연결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도쿄를 연결해서 이윤성 특파원으로부터 일본의 반응 그리고 일본의 관심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일본의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윤성 특파원!


이윤성 특파원 : 네, 도쿄의 이윤성입니다.


신은경 앵커 : 그 쪽 소식 전해주시죠.


이윤성 특파원 :

예, 예, 지상전 돌입에 대한 이곳 일본 반응 한마디로 불가피했다.

그리고 후세인 자신이 스스로가 불행을 불러 들였다 바로 이런 반응입니다.

텔레비전 인터뷰에 응하고는 시민들 대부분도 얼마 전까지와는 달이 다국적군의 지상전 결정을 지지하는 발언을 대부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다국적군에 직접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이 일본은 90억 달러의 추가지원 등 작전에 드는 전비의 많은 부분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전쟁의 추이에 어느 국가보다도 관심이 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말씀드립니다. 특히 전후 복구의 참여 그리고 종전 후의 중동문제 논의의 발언권 확보라는 이 외교적 지위향상 또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일본 정부는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지상전 결정을 공식 통보받고 이어서 열린 비상각료 회의에서 다국적군의 지상전 결정을 전폭 지지한다는 발 빠른 대응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추가 지원금의 조기 집행 그리고 주변국들에 대한 경제지원 난민구조 의료팀 파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이렇게 대외적으로 표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나지 않을 경우에 그 후유증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학무기를 이라크가 사용하지 않겠느냐 여기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전에 따른 경제적 손실 그리고 장기전에 따른 추가부담 등에 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바로 일본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미츠비시 그 다음 아라비아 석유 등 이 대기업들 중종 사태와 직접 관련이 있는 대기업들입니다만 나름대로 중동 대책 본부를 운영하면서 전황의 추이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쿠웨이트의 유정 대부분이 이라크의 초토화 작전에 따라서 불타고 있다. 이런 전황이 전해지면서 이 전쟁이 끝나고 나서 이 영향에 따라서 기름 값이 또 오르지 않을까 여기에 일본이 장기전을 우려하고 있는 하나의 이유 중에 또 하나로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도쿄입니다.


신은경 앵커 :

네, 이윤성 특파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