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값에 용량 줄여 가격 인상 ‘꼼수’_산탄데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_krvip

같은 값에 용량 줄여 가격 인상 ‘꼼수’_카지노 기계에서 돈을 따다_krvip

일부 식품업체들이 올 들어 상품 가격은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제과는 지난 4월 '초코 빼빼로'의 판매 가격을 960원으로 유지하면서 중량을 46g으로 11% 줄였고, 정식품도 지난 2월 '베지밀A 고소한맛' 제품을 가격은 2천 280원 그대로 두고 용량만 950ml로 5% 줄였습니다.

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올려야 했지만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중량을 줄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