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대설주의보, 주요도로 소통원활 _카지노 테마로 행복하게 결혼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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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동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 ㎝ 안팎의 눈이 내렸지만, 영동고속도로와 산간도로 등 주요 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적설량은 오전 8시 현재 태백이 18.5 ㎝, 춘천 8.2 ㎝, 양구 5 ㎝, 원주 4.2 ㎝, 철원 3.8 ㎝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간지역의 경우 평창-강릉간 삽당령이 16 ㎝, 인제-고성간 진부령 8 ㎝, 미시령7 ㎝, 인제-양양간 한계령 4 ㎝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차량 소통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영동지역은 삼척 8.2 ㎝, 동해 2 ㎝ 등의 눈이 내렸지만, 다른 곳에선 대부분 비가 내려 동해 15.6 ㎜, 강릉 6.5 ㎜, 속초 3 ㎜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강릉지방기상청은 `도내 전역이 흐리고 한때 눈이 온 뒤 오후부터 개겠으나 영동지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와 함께 차량운행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