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설 지역구 전략공천론’ 논란 _포르투갈에서 운영되는 도박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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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올 총선에서 100 퍼센트 상향식 공천원칙을 거듭 확인한 가운데 원유철 원내대표가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상한선 초과로 신설되는 지역구에 새인물을 영입해 전략공천하자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정책을 입안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물들을 최고위원들이 각자 나서 영입하자고 했다면서 좋은 인물들이 총선에 출마하면 20대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영입인사에 대해서는 새로운 당헌,당규에 따라 백퍼센트 국민여론조사로 경선을 하게 돼 있다면서 우선 서울, 수도권에서 새로 늘어나는 지역구를 중심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의 발언은 백퍼센트 여론조사 경선의 경우 조사대상에서 당원을 배제함으로서 영입인사에게 우호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전략공천과 비슷한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유철 원내대표 개인 생각이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하지만 김성태 의원 등 서울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는 상향식 공천을 강조해 새로운 인물 영입에 차질을 빚고 있으면서 서울과 수도권에서 바람을 일으킬 이렇다할 흥행카드가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