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와 SOFA 협상 시작 _돈을 벌기 위해 집에서 일하는 방법_krvip

미국과 이라크 정부가 바그다드에서 정치와 경제, 안보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를 규율할 협정을 만드는 협상에 돌입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와 이라크 외무부 관리들이 참여하는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미군이 해외에 주둔할 때 해당 국가와 맺게 되는 이른바 '주둔군 지위협정(SOFA)' 체결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와 체결하려는 SOFA에도 미군의 법률적 권리와 의무가 규정되면서 이는 미군의 이라크 영구 주둔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은 현재 이라크에 15만9천 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내년 1월까지 10만 명 수준으로 병력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