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과, 한과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_베토스 포르투 알레그레 레스토랑_krvip

강원 강릉 한과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마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2009년부터 강릉 한과의 명품화를 위해 강릉 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덕)을 설립, 법인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친 데 이어 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강릉시가 포장재 개선, 저장성 향상,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고 인지도 제고와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전통한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한 강릉 한과의 홍보를 위해 TV홈쇼핑 등 마케팅 추진과 강릉한과 한마당 큰잔치를 전통음식 및 농촌체험 축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낱개포장, 소포장 상품, 신제품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명품한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