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한 책임 묻기 위해 외교 역량 총집중”_포커 플레이어 그래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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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해 외교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한ㆍ중 정상회담을 비롯해 내일과 모레 이틀 간 있을 한중일 정상회의, 이어 다음달 4일과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외교전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클린턴 미 국무장관 방한과 러시아와의 협의, 그리고 중국에 전문가들을 파견해 달라는 요청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남북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무자비한 테러를 반대하고 무력 사용을 추방하려는 국제사회의 모든 국가들과 함께 이번 문제를 진지하고 분명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남북 대결이나 북한의 고립화, 또는 북한의 붕괴가 아니라 잘못에 대해서 분명하게 책임을 물음으로써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번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이루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