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총리, “외국자본 절대 차별 안 해” _내 로토파실 베팅_krvip

한국경제설명회를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외국자본과 국내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차별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미 외교협회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의 세제와 입법이 외국 투자자와 국내 투자자를 차별하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특히 외국 투자자들이 적법 절차를 거쳐 수익을 올리는 것은 막지 않겠지만 국내기업과 마찬가지로 외국자본도 내야 할 세금은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징세제도와 규제 등은 언제든지 시정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여당은 국제 기준에 반하는 법의 통과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