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사권 지휘 핵심은 인권 존중 _제휴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김종빈 검찰총장 사퇴 파문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법무 장관의 수사권 지휘의 핵심은 무조건적인 인신 구속의 관행을 고쳐 인권을 존중하자는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문희상 열린우리당의장은 오늘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천정배 장관이 수사 지휘권을 발동한 것은 인신 구속이라는 구시대의 관행을 고치자는 것이며 한나라당은 오히려 검찰 독립을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장은 이와함께 이번 파문이 검찰 개혁 가속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천정배 장관의 지휘에 대한 검찰의 반발이 공직자부패수사처 재추진과 검경수사권 조정, 국가보안법 개정 등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법무장관의 해임 건의안은 가당치 않은 주장이며 만일 건의안이 제출될 경우 부결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